안녕하세요?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31병동에 입원했던 김옥자환자 딸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가 벌써 한달이 되어갑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설연휴가 되니 어머니 생각이 간절한 가운데...
어머니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고, 많이 고통받지 않고,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셨던
31병동 간호과장님, 책임간호사 선생님, 여러 간호사 선생님들
24시간 교대하시면서 가장 애써 주셨던 3102호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 몇 자 적습니다.
2024년 위암 수술을 받으시고, 2025년 7월 말기암 판정, 2025년 11월 호스병동 입원 권유....
호스피스 병동....
낯설고 겁나지만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말만 듣고 입원을 결정하고
많은 두려움과 궁금증을 안고 입원하던 날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간호과장님과 책임간호사님의 표정에 안도 할 수 있었고
의심 많고 궁금한게 많은 노모를 모시는 딸의 작은 목소리에도 언제나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해 주신 31병동 모든 선생님들과
특히 어머니가 노래 좋아하시는 걸 알고
노래 봉사 선생님을 병실에 불러서 20여분동안 어머니와 같은 병실 환우님들까지 좋은 시간 보내게 해 주신
김미향 책임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가셔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게 함께 지켜봐 주신 31병동 선생님들께 우리 형제 자매들은 온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